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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코로나 격리기간 직장인 학생 총정리

by w2know 202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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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 졌나 싶었지만, 최근 들어 코로나가 다시 한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환자가 폭증함에 따라 격리 기간에 관한 의문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4 코로나 격리 기간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 코로나 격리기간

 

과거 코로나가 성행하던 시기에는, 코로나 감염시 격리기 필수적이었습니다.

 

2024년 5월 1일 부터  코로나 격리 지침이 변경됨에 따라, 현재는 코로나19 감염자에 대한 격리는 권장되지만 더 이상 의무 사항은 아닙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024년 3월부터 기존에 시행하던 5일간의 의무 격리를 폐지하였습니다.우리나라 또한 미국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격리 지침을 수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격리 해제의 기준을 증상이 전반적으로 호전되고 24시간 동안 열이 없을때 까지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무증상 확진자의 경우 별도의 격리 권고 사항이 없는 상황입니다.

 

격리가 의무가 아닌 권고로 변한 탓에, 많은 직장인들과 학생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2024 코로나 격리 직장인은?

 

이전 발병 기간에는 의무 격리로 인해 직장인이 유급 휴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풍토병 단계에 이르고 독감과 유사한 4급 감염병으로 재분류되면서 이러한 의무격리 요건이 해제가 된 상태입니다.

코로나 19 격리 의무가 해제되면서, 직장인들은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원칙적으로는 정상 근무를 진행해야 합니다. 질병의 심각성으로 인해 출근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개인 연차를 사용하거나 재택근무를 진행해야 합니다.

 

예전과 달라진 코로나 격리 정책으로 인해 많은 직장인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으며, 격리 정책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점점 생겨나고 있습니다.

 

"출근해야 하나요" 코로나 재유행에 직장인들 '우왕좌왕'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김정진 기자 = "처음에는 감기인 줄 알았는데, 예전에 겪은 코로나19 증세랑 거의 똑같더라고요."

www.yna.co.kr

2024 코로나 격리 학생은?

 

2024년 5월 1일 부터 코로나19 격리 의무가 권고로 바뀌면서, 학생들의 출석 인정 기준에서도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전에 진행되었던 확진시 5일간 격리 출석 인정 정책은 폐지되었고, 일반 질병과 동일하게 간주 되고 있습니다.

 

현재 학생들의 코로나 격리 정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 코로나 검사시 
    •   양성 : 당일 출석 인정
    •   음성 : 당일 출석을 질병 결석으로 대체
  • 코로나 확진시
    •   의사소견서에 기재된 기간 동안 출석 인정

위의 코로나 출결 인정 규정은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학교에 문의 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격리가 끝난 이후에는? 

격리 기간이 끝나면 다음과 같은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마스크 착용
  • 타인과의 물리적 거리 유지
  • 정기적인 손씻기 등 철저한 위생수칙 실천
  • 실내 환기 개선
  • 고위험군과의 접촉 피하기

먼저 마스크를 꼭 착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의 격리 기준은 증상이 없어진 이후 24시간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예전 격리 기준에 비하면 상당히 루즈한 편입니다. 때문에 타인에게 전염이 발생하기 전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물리적인 거리 두기도 중요합니다. 코로나 증상이 사라지더라도 전염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당분간은 사람이 많은 장소를 피하고 타인과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손씻기와 같은 위생수칙 준수도 중요합니다. 코로나는 재감염 위험이 있는 만큼, 한번 앓았다고 하더라도 꾸준히 개인 위생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위생수칙 준수는 코로나 재감염 예방은 물론, 타 질병 감염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실내 환기를 자주 시켜주는 것도 좋습니다. 최근 코로나 발병율이 증가한 주요 원인으로 환기 부족이 대표적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날씨가 너무 뜨거워짐에 따라 환기를 덜 시키게 되고, 에어컨을 계속 틀다보니 감염률이 늘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더운 날씨라도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주어 코로나 위험을 줄여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마지막으로 고위험군과의 접촉은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코로나는 예전 타입들에 비해 더 힘들다는 평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습니다. 노인이나 중증환자 같은 고위험군의 경우, 현재 돌고 있는 코로나에 감염된다면 생명에 위협적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코로나 완치 후에도 당분간은 고위험군과의 접촉은 자제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 치료제 수급문제

 

 

최근 여름이라는 특수 상황에서 코로나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 치료제 수급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가동하다 보니, 코로나 환자수가 급증하게 된 것입니다.

 

현재 병원에서도 약을 구하지 못해, 근처 약국에 문의를 하는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치료제 수급 예측에 실패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사과를 했으며, 현재는 글로벌 제약사와 협의하여 코로나 치료제의 추가 수급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26만명 분의 치료제가 추가로 확보될 것으로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한편 코로나 치료제 품귀 현상에 따라, 대표적인 코로나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의 가격 인상 소문이 들려 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에서는 일동제약의 '조코바'의 긴급사용승인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 또한 들려 오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 치료제로 정식허가 받거나 긴급 사용 승인을 받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는 팍스로비드(화이자), 베클루리(람데시비르),라게브리오(몰누피라비르) 총 3가지 입니다.

 

 

 

질병청, '코로나 치료제 부족' 사과…"26만명분 이상 수급 할 것"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질병관리청은 최근 벌어진 '코로나19 치료제 품귀' 사태를 체감하고 있다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박지영 질병관리청 비축물자관리과 과장은 16일 오후 열린 질병청

www.newsis.com

 

2024년 코로나 지원금은?

이전까지만 해도 코로나로 인한 격리시에는 유급휴가를 제공하거나, 치료비를 제공하는 등의 국가 지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완화된 격리 조건에 따라 코로나 지원금 또한 대부분이 사라진 상태입니다.

먼저 2024년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수준 완화로 인해 방역 관련 입원비 지원이 중단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진단검사비, 입원비, 생활비, 유급휴가 지원이 종료되었습니다. 때문에 코로나 확진 검사비용부터 치료 비용까지 환자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단 수급권자와 차상위 보인부담경감 대상자에게는 코로나19치료제가 전액 무상지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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